경매로 나왔는데 108억원…역대 최고가 찍은 '이 아파트'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4.29 07:26
수정2024.04.29 19:26
[나인원 한남 (사진=연합뉴스)]
국내 법원 경매 시장에서 처음으로 100억원 넘는 아파트 매물이 나왔습니다.
29일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감정평가액 108억5000만원에 최근 법원 경매 매물로 나왔습니다. 아파트나 연립·다세대 같은 공동주택 경매 매물의 감정가가 100억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라는 게 법무법인 명도 설명입니다. 이전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269.4㎡로 2018년 10월 입찰 당시 감정가가 99억원이었습니다.
나인원한남은 과거 주한 미군들이 거주하던 외국인 아파트 부지를 대신증권 자회사 디에스한남이 매입해 341가구 규모로 조성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2019년 11월 입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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