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 홍콩ELS 배상에도 선방…1Q 순익 5조 육박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4.26 17:48
수정2024.04.26 18:22
5대 금융지주가 올 1분기에 홍콩 ELS 손실 배상에 필요한 비용을 1조 6000억 원 쌓았음에도 5조 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총 4조 8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습니다.
H지수 ELS 배상금 지급에 따른 영업 외 비용으로 1조 6천650억 원의 충당부채를 적립한 영향으로 배상금 이슈가 없었다면 순이익 6조 50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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