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보금자리론 5월 금리 동결…연 4.05~4.35%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4.26 14:14
수정2024.04.26 17:29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 다음 달 금리를 동결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낌e 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05%(10년)~4.35%(50년) 금리가 유지됩니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배려층이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적용받게 되면 연 3.05%(10년)~3.35%(50년) 금리가 적용됩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라 재원 조달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5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달 전에는 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4월 금리를 0.15%p 인하하며 4.05%~4.35%의 현 수준이 정해졌던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낌e 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05%(10년)~4.35%(50년) 금리가 유지됩니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배려층이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적용받게 되면 연 3.05%(10년)~3.35%(50년) 금리가 적용됩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라 재원 조달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5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달 전에는 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4월 금리를 0.15%p 인하하며 4.05%~4.35%의 현 수준이 정해졌던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9.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10.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