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휴진' 병원 늘어날 듯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4.26 07:32
수정2024.04.26 11:12
[사진=연합뉴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휴진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주 1회 휴진'을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엽니다. 전의비는 지난 23일 8차 총회 후 "주 1회 휴진 여부는 병원 상황에 따라 26일 정기 총회 때 상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니다. 전의비에는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서울대, 경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건국대, 제주대, 강원대, 계명대, 건양대, 이화여대, 고려대, 전남대, 을지대, 가톨릭대 등 약 20개 의대와 소속 수련병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 위원회는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 의과대학 수련병원 교수들은 오는 30일 외래진료·수술 중단에 이어 내달에도 '주 1회' 휴진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고려대 의료원 교수들 역시 30일부터 주 1회 외래 진료와 수술을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전의비와 별도로 40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22일 총회를 열고 각 병원의 상황에 맞게 일주일에 하루씩 휴진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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