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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에 1000km 주행…'세계 1위' 中 CATL, 새 LFP 배터리 공개

SBS Biz 임선우
입력2024.04.26 03:38
수정2024.04.26 08:59

[CATL 부스. (사진=연합뉴스)]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이 1회 충전으로 10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새 배터리를 선보였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ATL은 전날 개막한 '2024 베이징 오토쇼'에서 최대 항속거리가 1000km에 달하는 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출시했습니다. 

'신싱플러스'로 이름 붙여진 이 배터리는 10분 충전에 600km 주행이 가능하고, 이차전지 최초로 일체형 케이스를 갖췄습니다. 또 배터리 모듈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부피도 7% 줄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당시 세계 최초로 4C 급속충전 LFP 배터리를 선보인 지 불과 1년도 채 안돼 상위 제품을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CATL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2월 세계 시장 점유율 38.4%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 보다도 4.8% 포인트 확대됐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같은 기간 0.2%포인트 줄어든 13.7%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뒤이어 중국 비야디가 13.1%로 LG엔솔을 바짝 추격하고 있고, 4위에는 6.7%를 기록한 일본 파나소닉이, 삼성SDI와 SK온은 각각 5.6%, 4.5%로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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