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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영업익, 지난해보다 2.3% 감소…LGD는 적자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4.25 14:51
수정2024.04.25 17:40

[앵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습니다. 



신채연 기자, 방금 나온 현대차 1분기 실적 전해주시죠. 

[기자] 

올해 1분기 현대차 매출은 40조 6천5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조 5천57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3% 줄었습니다. 



현대차는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판매대수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줄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분기 현대차 판매대수는 100만 2천608대로 1년 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중동 리스크, 전기차 수요 감소 등 글로벌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LG디스플레이도 조금 전 실적을 발표했는데, 3개월 만에 또 적자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4천69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1조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적자 폭이 줄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적자 전환했습니다. 

계절적 비수기로 IT 제품 수요가 감소한 데 이어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아이폰 출하량은 5천10만 대로 지난해보다 9.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애플 비중은 30%에 달합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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