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가격 인상에 KT 결국 추가 요금 적용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4.23 17:47
수정2024.04.23 18:51
[앵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구독료가 인상되면서 통신사 제휴 상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KT는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 인상분을 요금에 반영하기로 했는데요.
신채연 기자, KT가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왔는데 이제 추가 요금을 받는다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KT는 월 9만~13만 원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초이스'에 가입하면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티빙 등 OTT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 1일부터는 고객이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할 경우 월정액 요금 외에 4천450원을 추가로 청구합니다.
앞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가 월 1만 450원에서 1만 4천900원으로 인상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KT는 한 달에 9천450원이던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부가서비스도 다음 달 1일부터 월 1만 3천900원에 판매한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앵커]
통신 3사 모두 OTT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는 모습이네요.
[기자]
SKT는 오는 6월부터 유튜브 프리미엄이 포함된 구독 상품 '우주패스' 가격을 월 9천900원에서 1만 3천900원으로 인상합니다.
LG유플러스도 유튜브 프리미엄이 포함된 구독 패키지 '유독 픽'의 가격을 월 1만 3천900원으로 올립니다.
또 고가 요금제 가입 시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료를 100% 할인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팩' 판매를 오는 26일 종료합니다.
티빙도 다음 달부터 연간 구독료를 약 20% 인상하는데, 이번 유튜브 사례처럼 통신사들의 티빙 제휴 상품 가격도 함께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구독료가 인상되면서 통신사 제휴 상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KT는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 인상분을 요금에 반영하기로 했는데요.
신채연 기자, KT가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왔는데 이제 추가 요금을 받는다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KT는 월 9만~13만 원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초이스'에 가입하면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티빙 등 OTT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 1일부터는 고객이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할 경우 월정액 요금 외에 4천450원을 추가로 청구합니다.
앞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가 월 1만 450원에서 1만 4천900원으로 인상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KT는 한 달에 9천450원이던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부가서비스도 다음 달 1일부터 월 1만 3천900원에 판매한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앵커]
통신 3사 모두 OTT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는 모습이네요.
[기자]
SKT는 오는 6월부터 유튜브 프리미엄이 포함된 구독 상품 '우주패스' 가격을 월 9천900원에서 1만 3천900원으로 인상합니다.
LG유플러스도 유튜브 프리미엄이 포함된 구독 패키지 '유독 픽'의 가격을 월 1만 3천900원으로 올립니다.
또 고가 요금제 가입 시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료를 100% 할인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팩' 판매를 오는 26일 종료합니다.
티빙도 다음 달부터 연간 구독료를 약 20% 인상하는데, 이번 유튜브 사례처럼 통신사들의 티빙 제휴 상품 가격도 함께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출금 막은 범죄계좌로 16억 송금"…은행 대응 도마 위
- 2.'집이 효자네'…실버타운 가도 연금 받고, 월세도 받는다?
- 3.명절 기차표 매진이라더니…148만석 빈자리 황당
- 4.'2900원 짜장면에 삼각김밥 덤'…한끼 식사 거뜬, 어디야?
- 5.병원비 급한데, 돈 없을 때 국민연금 급전 아시나요
- 6.'이번엔 놓치지마'…월 70만원 넣고 5천만원 타는 '이 통장'
- 7.실적 부진…머스크 '이 한마디'에 테슬라 날았다
- 8.월급 300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1440만원 더 받는 비결은?
- 9.'애들 키우고, 빚 갚다보니'…빈곤 내몰린 노인들
- 10.'작년 137만명, 어쩔 수 없이 짐 쌌다'…남일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