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이슈 따라잡기] "외인도 팔기 시작" '엔비디아 쇼크'로 국내 반도체 대거 매도

SBS Biz 김경화
입력2024.04.23 09:58
수정2024.04.23 13:00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이슈 따라잡기' -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Q.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방문 중인 최상목 부총리가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제 혜택과 구체적인 방향성을 발표했는데요. 일단, 그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Q.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고소득 주주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혜택을 주는 '부자 감세’가 될 것이다. 이런 지적도 있잖습니까? 교수님은 이 같은 방안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Q. 주주 환원 노력을 한 기업에겐 법인 세제 혜택을 주겠다고 한 점을 두고도.. 세 부담 완화 정책을 펼칠 때가 아니란 지적이 나옵니다. 당장 올해 법인세 수입만 해도 정부 전망치보다 덜 걷힐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Q. 게다 최근에 유류세 인하 조치도 2개월 추가 연장했죠. 그렇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 높겠네요?

Q. 다음 이슈 살펴보죠. 4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우리나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가 증가했는데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도드라지네요?

Q. 반도체 경기 호황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반도체 업계 안팎에선 최근 AI 효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반도체 시장이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Q. 이 같은 영향으로 22일 반등하긴 했습니다만 엔비디아 주가가 하루에 10% 급락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AI 반도체 시장 성장성에 대해서 교수님은 혹시 어떻게 보고 계세요?

Q. 다음 이슈 살펴보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기존 세입자들이 새로운 집을 찾기보다 현재 사는 집을 갱신 계약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요?

Q. 그런데 서울은 신규 입주 물량도 줄고 있잖습니까? 그렇다면 전셋값은 더 오를 일만 남았네요?

Q. 유가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에 붙는 유류할증료도 오를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 업계는 타격이 좀 있겠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경화다른기사
네이버, 복잡한 셈법 속 고심…'라인야후 지분' 지킬 수 있을까
한일전으로 번진 '라인 사태'…정치권 개입해야 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