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화증권 결제액 177조…3개월새 40.4%↑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4.23 09:44
수정2024.04.23 09:54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천143억 9천만 달러(약 157조 9천억 원), 결제금액이 1천282억 8천만 달러(약 177조 원)를 기록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각각 직전분기 1천41억 9천만 달러, 913억 8천만 달러보다 9.8%, 40.4%씩 증가했습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을 종류별로 보면 주식이 836억 4천만 달러, 채권이 307억 5천만 달러로 각각 1년 새 8.8%, 12.5% 증가했습니다. 시장별로 보면 미국이 전체 보관액의 71%로 비중이 가장 높고, 상위 5개 시장(미국, 유로시장, 일본, 홍콩, 중국)이 98.1%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외화주식 보관금액 중 미국이 746억 7천만 달러로 89.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1년 전 680억 2천만 달러보다 9.8% 늘어난 수준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으며,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 순이었습니다.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보관금액 836억 4천만 달러의 46.4%를 차지했습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의 경우 종류별로 보면 주식이 1천26억 9천만 달러, 채권이 255억 9천만 달러로 1년 새 각각 48.5%, 15.2% 증가했습니다. 시장별로 역시 미국이 80%로 가장 큰 비중을, 상위 5개 시장이 99.6%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주식이 외화주식 결제금액의 95.4%를 차지할 때, 외화채권 결제금액에서는 유로시장이 81.3%를 차지했습니다. 결제금액 상위종목으로는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S ETF', 엔비디아, 테슬라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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