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화웨이·애플·TSMC·두산·한화·SK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4.23 06:46
수정2024.04.23 07:5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반도체 "차보즈" 굴기 '화웨이·애플·TSMC'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화웨이가 미국의 대중 제재 상징 격인 기업이다 보니 이번 신제품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얼마나 진보했을지, 미국은 물론이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중국의 스마트폰 기술 자립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화웨이가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을 넣은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지 않았습니까. 이번 신제품 성능은 더 좋아졌다고요?
- 화웨이 신작 스마트폰, D램·낸드까지 100% 국산화?
- 화웨이 신작 스마트폰 '퓨라70' 출시…1분 만에 '완판'
- 퓨라70, 하이실리콘이 개발한 AP '기린9010' 장착
- 기린9010, 中 파운드리 SMIC가 '7나노' 공정으로 제작
- D램은 창신메모리·낸드플래시는 양쯔메모리 제품
- 中 IT블로거들 "퓨라70 부품 국산화율 100% 달성"
- 화웨이, 과거 D램·낸드 모두 SK하이닉스 제품 사용
-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60' 자국산 부품 비율 47%
- 자국산 D램·낸드 탑재한 화웨이, 성능·수율 극복
- 美 대중제재 강화 추세, 中 '테크 굴기' 가속화 원동력
- 차보즈 기술, 중국의 발전을 억누르고 있는 기술
- 중국과학원, 지난해 4월 차보즈 기술 리스트 발표
- 여러 분야 35개 차보즈 기술…2022년까지 21개 해결
- 차보즈 기술 공개 자체가 일정한 '성과' 반영한 듯
- 미해결 기술 14개…광각기·포토레지스트·iCLIP 등
- 14개 미해결 차보즈 기술, 언제쯤 성취될지 관심
- 화웨이폰, 애국소비로 판매 돌풍…"애플 꺾고 中 1위"
- 화웨이, 2020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
- 14억 명 규모 자국 시장 바탕, 자체 OS 생태계 구축
- 지난해 4분기 中 스마트폰 애플 21%·화웨이 17%
- 블룸버그 "애플 살아남으려면 저가 아이폰 만들어야"
- 고가 아이폰 고집한 애플, 화웨이 등 추격에 판매 급감
- 애플 돌파구, 저가 아이폰 출시·신흥시장 개척 필요
- 인도 급부상…중산층 늘면서 스마트폰 수요도 급증
- 화웨이 PC에 인텔 최신 칩이?…대중제재 실효성 논란
- 노트북 신제품에 인텔 최신 GPU 탑재…들끓는 워싱턴
- 무역제한 지정 불구 바이든 행정부 라이센스 부여한 듯
- "승인 중단하라" 지적에 상무부·인텔은 논평 거부
- 러몬도 美 상무장관 "화웨이 규제 효과 보고 있다"
- CBS 방송 인터뷰…中 반도체 기술 뒤처져 있다고 주장
- 인텔 AI칩 탑재 관련 "기업들에 책임 묻고 있어"
- 美 제재 불구, ASML 1분기 매출 절반은 중국이 차지
- 한국·미국·대만 매출 비중 축소…합산 37% 수준
- 최첨단 장비 中 판매 막혔지만 구형 장비 수요 지속
- ASML CEO "압박할수록 中 구매 노력 늘릴 가능성"
- 올해 中 매출 가운데 최대 15% 수출 통제 영향 전망
- TSMC 주가 연일 폭락…"더 떨어질 가능성 크다"
- TSMC, 최근 엿새간 13% 폭락…시총 1000억 달러 증발
- 반도체 산업 성장률 전망 10% 이상→10%로 하향 조정
- TSMC 풋옵션 규모 1월 이후 최대 수준…"추가 하락"
◇ 적자기업 보수왕 '두산·한화·SK'
다음은 국내로 돌아와서 재계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경영진부터 먼저 나서 임금을 반납하거나 덜 받는 사례가 자주 있습니다. 자리의 무게가 곧 책임의 무게라는 상징적 장면 중 하나인데요. 지난해도 대규모 적자를 낸 기업들이 대거 나왔습니다. 이 기업들 경영진은 어땠는지 살펴보죠. 박사님, 적자를 냈으니까 예상대로 보수도 좀 줄여서 받았겠죠?
- 적자에도 수십억 고액 보수 챙긴 임원들…책임경영 실종
- 1000억 원 이상 적자에도 10억 원 넘는 보수 받은 28명
- 두산·심텍·한화솔루션, 적자 전환에도 임원 보수 늘어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적자 전환에도 84억 원 수령
-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적자 급증에도 20억 원 받아
- 최태원·신동빈, 미등기 임원으로 20억대 보수 받아
- 김동관 대표, 3000억 원 적자 한화솔루션서 30억 원 수령
- 최태원 회장, 4조 원 적자 SK하이닉스서 25억 원 수령
- 주요 재벌 그룹 임직원 연봉 격차 분석…최고는 신세계
- 20대 그룹 임직원 평균 연봉 격차 11배…신세계 19배
- 신세계 임원 평균 보수 10.5억…직원은 5440만 원
- 삼성 18.9배, CJ 17.1배, LG·롯데 15.9배 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반도체 "차보즈" 굴기 '화웨이·애플·TSMC'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화웨이가 미국의 대중 제재 상징 격인 기업이다 보니 이번 신제품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얼마나 진보했을지, 미국은 물론이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중국의 스마트폰 기술 자립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화웨이가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을 넣은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지 않았습니까. 이번 신제품 성능은 더 좋아졌다고요?
- 화웨이 신작 스마트폰, D램·낸드까지 100% 국산화?
- 화웨이 신작 스마트폰 '퓨라70' 출시…1분 만에 '완판'
- 퓨라70, 하이실리콘이 개발한 AP '기린9010' 장착
- 기린9010, 中 파운드리 SMIC가 '7나노' 공정으로 제작
- D램은 창신메모리·낸드플래시는 양쯔메모리 제품
- 中 IT블로거들 "퓨라70 부품 국산화율 100% 달성"
- 화웨이, 과거 D램·낸드 모두 SK하이닉스 제품 사용
-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60' 자국산 부품 비율 47%
- 자국산 D램·낸드 탑재한 화웨이, 성능·수율 극복
- 美 대중제재 강화 추세, 中 '테크 굴기' 가속화 원동력
- 차보즈 기술, 중국의 발전을 억누르고 있는 기술
- 중국과학원, 지난해 4월 차보즈 기술 리스트 발표
- 여러 분야 35개 차보즈 기술…2022년까지 21개 해결
- 차보즈 기술 공개 자체가 일정한 '성과' 반영한 듯
- 미해결 기술 14개…광각기·포토레지스트·iCLIP 등
- 14개 미해결 차보즈 기술, 언제쯤 성취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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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억 명 규모 자국 시장 바탕, 자체 OS 생태계 구축
- 지난해 4분기 中 스마트폰 애플 21%·화웨이 17%
- 블룸버그 "애플 살아남으려면 저가 아이폰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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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급부상…중산층 늘면서 스마트폰 수요도 급증
- 화웨이 PC에 인텔 최신 칩이?…대중제재 실효성 논란
- 노트북 신제품에 인텔 최신 GPU 탑재…들끓는 워싱턴
- 무역제한 지정 불구 바이든 행정부 라이센스 부여한 듯
- "승인 중단하라" 지적에 상무부·인텔은 논평 거부
- 러몬도 美 상무장관 "화웨이 규제 효과 보고 있다"
- CBS 방송 인터뷰…中 반도체 기술 뒤처져 있다고 주장
- 인텔 AI칩 탑재 관련 "기업들에 책임 묻고 있어"
- 美 제재 불구, ASML 1분기 매출 절반은 중국이 차지
- 한국·미국·대만 매출 비중 축소…합산 37% 수준
- 최첨단 장비 中 판매 막혔지만 구형 장비 수요 지속
- ASML CEO "압박할수록 中 구매 노력 늘릴 가능성"
- 올해 中 매출 가운데 최대 15% 수출 통제 영향 전망
- TSMC 주가 연일 폭락…"더 떨어질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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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풋옵션 규모 1월 이후 최대 수준…"추가 하락"
◇ 적자기업 보수왕 '두산·한화·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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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자에도 수십억 고액 보수 챙긴 임원들…책임경영 실종
- 1000억 원 이상 적자에도 10억 원 넘는 보수 받은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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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회장, 4조 원 적자 SK하이닉스서 25억 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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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그룹 임직원 평균 연봉 격차 11배…신세계 19배
- 신세계 임원 평균 보수 10.5억…직원은 5440만 원
- 삼성 18.9배, CJ 17.1배, LG·롯데 15.9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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