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찾아온 깔따구…수돗물 마시지 마세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4.22 07:24
수정2024.04.22 09:03
경기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幼蟲)이 발견돼 20일 오후 11시를 기해 시민들에게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했다고 환경부가 지난 21일 밝혔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천정수장 내 11곳에 대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깔따구 유충 5개체가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역학조사반을 긴급 투입해 유충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염소주입 강화와 공정별 방충시설 보완 등 후속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깔따구 유충은 발견됐지만 이천시 일대에 수돗물은 단수 없이 공급 중입니다. 다만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바로 마시는 등의 음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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