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오름세…갱신계약 늘고 보증금 올려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4.22 06:55
수정2024.04.22 06:55
전셋값 오름세에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은 더 커졌습니다.
부동산R114 분석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천여 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1만2천여 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하며 작년보다 8%포인트 늘었습니다.
또 전세 갱신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올리는 증액 갱신 비중도 전체의 57%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1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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