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4천대 리콜…"가속 페달 끼어 사고 위험"
SBS Biz 이한나
입력2024.04.20 09:49
수정2024.04.20 20:32
[테슬라 사이버트럭 (EPA=연합뉴스)]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일부 부품 결함으로 약 4천 대를 리콜합니다.
테슬라는 2024년형 사이버트럭 3천878대를 리콜해 가속 페달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이달 4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들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가속 페달 패드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내부 트림에 끼인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가속을 유발해 충돌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이 문제와 관련해 실제 충돌 사고나 부상·사망 사례는 확인된 바가 없다면서 현재 생산 중인 차량에는 새 가속 페달 부품을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에 수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해 11월 30일 처음으로 주문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했지만, 차체에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도입한 데 따른 성형·조립의 어려움으로 대규모 양산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전·SK하닉 임원도 던졌다…신고가 찍자 '팔자' 4배 쑥 [많이 본 경제기사]
- 2.K반도체 톱10 美ETF 상장 초읽기
- 3.李대통령 "주식시장 양극화, 심각한 자산 양극화 불러…걱정스러워"
- 4.금반지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
- 5.[단독] 공무원만 '비과세'?…국세청, 재경부에 복지포인트 유권해석 요청
- 6.스타벅스 매장, 내일 오후 3시 문 닫는다…정용진도 역사 교육
- 7.[단독] 국민연금 만나는 현대모비스 사장…램프 매각 분수령?
- 8.앤트로픽 서울 상륙…삼성·LG·네이버·넥슨 협업 거점된다
- 9.국민연금도 타이밍이다…일찍 받을까, 늦게 받을까
- 10."직장 구했더니 남편 표정이"…맞벌이가구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