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자 "미사일 공격 없어…폭발음 방공망 활성화 때문"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4.19 14:27
수정2024.04.19 14:29
[출격 준비 중인 이스라엘 F-15 전투기 (UPI=연합뉴스자료사진)]
이란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없었다고 이란 당국자가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당국자는 로이터에 이날 이란 이스파한에서 들린 폭발음은 이란 방공 시스템이 활성화된 결과라며 이란에 대한 미사일 공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ABC방송 등은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 내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주(州)의 주도 이스파한의 공항에서 폭발음이 들렸으나 당장은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곳 근처에는 이란 제8 육군항공대 군기지가 있다고 덧붙였고, 미국 CNN 방송도 이란 육군항공대 근처에서 폭발음이 들려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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