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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쏠트래블 '부족금액 자동 환전·결제' 추가…'껐다, 켰다' 가능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4.19 13:42
수정2024.04.19 14:20

신한은행이 최근 고객 수 50만 계좌를 출시 2개월 만 넘기며 인기몰이 중인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새로 탑재되는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는 해외에서 체크카드를 이용할 때 환전된 잔액이 부족할 경우 원화계좌에서 부족한 금액만큼 인출해 자동 환전 한 뒤 결제도 바로 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신한SOL뱅크' 앱 내 'SOL트래블 체크카드' 전용 화면에서 이 기능을 신청 할 수 있으며, 껐다 켰다 할 수도 있어 이용자 편의를 높였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전 미리 입금·환전 해둔 잔액이 여행 도중 부족해서 겪는 불편함 개선을 위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 결제,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입니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 혜택도 연회비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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