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로 추락한 교촌치킨…권원강 회장도 별수 없네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4.18 16:50
수정2024.04.18 17:24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 2년 전 경영 복귀했는데 경영 성적표 내세울 수준 아닙니다.
교촌치킨 빅 3중 유일하게 매출 꺾였습니다.
지난해 4259억 원 매출 기록했는데, 14% 넘게 줄어든 겁니다.
매장을 10곳이나 늘리는 등 공격적 확대 전략을 펼친 게 무색해 보입니다.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가격 인상한 덕분이지 기업 경쟁력이 좋아서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렇다 보니 늘 1위였던 매출 순위, bbq에 밀려 업계 3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 좋지 않은 게 근본적 악재입니다.
매번 치킨 가격 인상 주도한다는 인식이 소비자에게 각인돼 있어 틈만 나면 공격대상이 됩니다.
이렇다 보니 유일한 상장사인데 주가도 영 신통치 않습니다.
외형이 쪼그라든 상황에서 글로벌 사업, 신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지만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 필요하겠죠.
권원강 회장이 위기를 돌파할 묘안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교촌치킨 빅 3중 유일하게 매출 꺾였습니다.
지난해 4259억 원 매출 기록했는데, 14% 넘게 줄어든 겁니다.
매장을 10곳이나 늘리는 등 공격적 확대 전략을 펼친 게 무색해 보입니다.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가격 인상한 덕분이지 기업 경쟁력이 좋아서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렇다 보니 늘 1위였던 매출 순위, bbq에 밀려 업계 3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 좋지 않은 게 근본적 악재입니다.
매번 치킨 가격 인상 주도한다는 인식이 소비자에게 각인돼 있어 틈만 나면 공격대상이 됩니다.
이렇다 보니 유일한 상장사인데 주가도 영 신통치 않습니다.
외형이 쪼그라든 상황에서 글로벌 사업, 신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지만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 필요하겠죠.
권원강 회장이 위기를 돌파할 묘안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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