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ASML, 中 매출이 절반 차지한 1분기 실적 부진…주가 급락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4.18 06:41
수정2024.05.01 07:46
[ASML (로이터=연합뉴스)]
반도체 생산용 노광장비 제조기업인 네덜란드 ASML은 예상보다 낮은 1분기 매출과 수주액을 공개하자, 현지시간 17일 주가는 7.09% 하락했습니다.
ASML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작년 4분기보다 27% 감소한 52억 9천만 유로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순이익도 20억 5천만 유로에서 12억 2천만 유로로 약 40% 급감했습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36억 1천만 유로로, 시장 예상치인 54억 유로에 한참 미치지 못했습니다.
다만 미국 주도의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움직임 속에서도, ASML의 대(對) 중국 판매가 1분기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하면서 실적을 어느 정도 뒷받침 해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 간 중국에 대한 장비 수출 제한이 논의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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