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서울보증보험 "전세보증보험 완화…임차인 보호 협력"
SBS Biz 최지수
입력2024.04.17 17:43
수정2024.04.17 17:58
이번 업무협약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개정 주택도시기금법에 따른 겁니다.
기존에는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에 질권 등 금융기관의 담보권이 설정된 경우 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으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SGI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호 범위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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