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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X삼성페이, 143만 결제처 이용…사용자 연 6만원 적립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4.15 09:31
수정2024.04.15 10:16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에 삼성페이 도입 후 1년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QR, 삼성페이) 사용처 및 사용자 혜택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서비스 도입 초기인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전국 143만 개 결제처에서 이용됐으며,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한달에 50회 이상 이용한 충성 사용자의 경우 이용에 따른 누적 포인트 적립혜택이 6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현장결제’ 출시 1년을 맞아 주요 지표를 오늘(15일) 공개했습니다.

올해 3월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결제액은 서비스 도입 첫 달인 지난해 4월보다 196%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액은 1조 9천억 원으로, 삼성페이를 도입한 첫 분기인 지난해 2분기부터 1조 원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는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월 50회 이상 현장결제를 이용하는 충성 사용자들이 지난 1년간 적립받은 누적 포인트는 인당 평균 6만원에 달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결제처나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현장결제 건에 대해서 연동된 카드의 결제혜택과 별도로 랜덤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 뽑기’를 월 최대 50회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한 달 간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이용 후 참여한 총 포인트 뽑기 건수는 약 2천850만 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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