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번호판 의식…지난달 '8천만원 이상' 수입 법인차 31%↓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4.15 06:20
수정2024.04.15 07:59
[고액 법인차용 연두색 번호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천만 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천868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월 대비 31.4%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1월부터 취득가액 8천만 원 이상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한 제도가 등록 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8천만 원 이상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2월에도 3천551대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1천242대(25.9%) 줄은 바 있습니다.
고가의 법인차 등록 대수가 줄면서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법인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년 전보다 6.0% 증가한 2만 5천263대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법인차 등록 비중은 28.4%(7천179대)로 집계됐습니다.
법인차 등록 비중이 3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법인차 비중은 39.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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