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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5차 중동전쟁?·신 3고·시진핑 "이구환신"·이창용 깜빡이·쿠팡 금요일 밤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4.15 05:50
수정2024.04.15 07:22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5차 중동전쟁?


이란이 결국 이스라엘 본토를 타격하면서 5차 중동전쟁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일단 보복을 하지 않기로 했다지만 이스라엘 내에서는 이견이 분분한 모양이에요?
- NYT "네타냐후, 바이든 통화 후 보복 공격 계획 철회"
- 네타냐후, 이란 '보복 공격' 안건 논의 예정 후 취소
- 공격 성공적으로 막아낸 이스라엘…피해 정도 '미미'
- 바이든-네타냐후, 구체 대화 내용 비공개…확전 미봉
- 이란, 같은 날 튀르키예 통해 "더는 공격하지 않을 것"
- 이란 장관 "보복 작전 종료…새 군사작전 없어"
- 이스라엘 전시 각료 다수 이란 보복 찬성…시기 등 이견
- 로이터 "네타냐후, 추후 전시 내각 회의 다시 소집"
- 안보리 긴급회의…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논의착수
- G7정상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규탄…긴장고조 피해야"
- '중동 최대 앙숙' 이란, 주말 이스라엘 첫 보복 감행
- 이스라엘 본토 타격 무장 드론·미사일 대규모 공습
- 이스라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 사건 12일만
- 이란, 1979년 이후 첫 이스라엘 본토 군사 공격 단행
- 백악관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우리 지지는 철통같아"
- 미, 드론 격추하며 방어 지원…"어떠한 반격도 반대"
- 커비 보좌관 "분쟁 확대·이란과의 확전 원하지 않아"

◇ 신 3고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면서 무섭게 오르는 것이 있죠?
- 이스라엘-이란 분쟁 확전 양상…'신 3고' 위기 우려
- 긴축 완화 바라던 시장 패닉…세계 경제 전망 안갯속
- 전 세계 고물가 이어 고환율·고금리 '신 3고' 비상
- 브렌트유, 장 중 배럴당 92.18달러…90.45달러 마감
- WTI, 전 거래일 대비 0.75% 상승…85.66달러 마감
- CNBC "분쟁 확대시 브렌트유 130달러까지 오를수도"
- 국제유가로 물가 상승 우려 확대…기약없는 금리인하
- 서머스 전 장관 "다음 연준 조치는 인상 가능성 우려"
- 원·달러 환율, 지난주 1375.4원 마감…강달러 지속
- 환율 상승에 물가 상승 압박…1400원대 닿을까

◇ 시진핑 "이구환신"

중국이 내수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입니다. 구형을 신형으로 바꿔주는 정책을 추진한다는데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는 건가요?
- 중국, 디플레 우려 재확산…소비 진작 정책 '정면돌파'
- 연초 '반짝' 소비 확산 다시 '주춤'…정부 소비 촉진책
- 중국 상무부, '소비재 이구환신 촉진 행동 방안' 발표
- 이구환신 "옛것을 새것으로"…소비재 신규 구매 유도
- 2009~2011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소비 완화용 도입
- 중고차·가전 등 교체 지원…친환경 제품에는 인센티브
- 헌집 바꿔주고 반값주택도 공급…부동산 살리기 안간힘
- 중국, 3월 수출 7.5% 감소…5개월 만에 하락세 전환
- 주요 교역국 미국·유럽 수출 큰 폭 축소…경기 회복 부담

◇ 이창용 깜빡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금리인하 기대감이 점점 멀어져가는데요. 이창용 총재, 깜빡이도 안켰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0% 유지…10회 연속 동결
- 이창용 "하반기 인하 할 수 있을지 예단하기 어려워"
- 최근 지정학적 위기 등에 국제유가 급등 상황 우려
- 이창용 "물가, 전망보다 높아지면 하반기 인하 어려워"
- 최근 시장 내 '인하 깜빡이' 해석에 "켠 상황 아니다"
- 경제 지표 중요성 강조…"깜빡이 켤까 말까 고민 중"
- 한국은행 "확신 들 때까지 통화 긴축 기조 충분히 유지"
- 2월 결정문 "충분히 장기간"…4월엔 '장기간' 표현 빠져
- 통화정책 핵심 변수 '유가' 지목…"유가 다시 안정돼야"

◇ 쿠팡 금요일 밤

쿠팡이 멤버십 가입비를 기습적으로 대폭 올렸습니다. 인상폭이 60%에 가까운데요?
- "MLB 개막전 독점 중계하더니"…쿠팡 요금 기습 인상
- 와우 멤버십 월 구독료 4990원→7890원…58.1% 인상
- 회원 음식 배달비 '무료' 선언하더니…15일만 요금 '쑥'
- 지난 2018년 와우 멤버십 첫 시작…월 2900원 가입
- 2020년 OTT 추가…2021년 말 요금 4990원 72.1%↑
- 가입자 늘리고 회비↑ 이익 극대화…전형적 사업 전략
- 쿠팡 유료 회원제 1400만명 가입…"배짱 인상" 비판도
- 소비자들 "멤버십 혜택 늘긴 했지만 인상 폭은 과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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