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타냐후에게 이란 상대 반격 반대"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4.14 13:41
수정2024.04.14 14:21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어떤 반격도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 CNN이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과 미국, 역내 다른 국가들의 공동 방어 노력 덕분에 이란의 공격이 실패했다고 하면서 "당신은 이기지 않았느냐. 승리를 가져가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이 이란을 겨냥한 어떤 공세 작전에도 참여하지 않고 지원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네타냐후 총리는 이해했다고 말했다고 고위당국자는 전했습니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현재 미국은 이란의 공격이 대부분 실패했고, 이스라엘이 우월한 군사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이 오늘 밤을 승리로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반격할 경우 이란도 다시 공격하고 양국이 계속 주고받으면서 더 큰 규모의 전쟁으로 확전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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