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BSI 2년만에 최고치…정유·반도체 등 '맑음'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4.14 11:13
수정2024.04.14 19:38
[국내 제조업의 매출 현황 및 전망 BSI 추이 (산업연구원 제공=연합뉴스)]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살아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11∼22일 제조업체 1천500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시황과 매출 전망치가 각각 100, 102로, 기준선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와 비교해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시황 전망이 1분기(90)보다 10포인트 개선되고, 매출액 전망이 같은 기간 8포인트 높아지는 등 부문별 조사에서 증가 폭이 컸습니다.
이밖에 내수(1분기 94→2분기 101), 수출(95→102), 자금 사정(88→95), 경상이익(92→97), 설비투자(97→99) 등 모든 부문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분기 매출 전망치를 유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부문(1분기 91→2분기 102)의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소재 부문(95→102), 기계 부문(96→102), 신산업(101→105) 등 전 부문이 모두 개선됐습니다.
주요 업종별로 보면 정유(89→104), 무선통신기기(92→106), 반도체(87→99), 이차전지(103→113) 등의 순으로 증가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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