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車 수출액 '역대 최고치'…하이브리드가 끌었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4.11 10:12
수정2024.04.11 15:35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 1분기 대비 2.7% 증가한 175억달러(수출량 69만대)로,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역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1분기 북미 수출액은 1년 전보다 21% 증가한 10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EU 21억5천만달러, 기타 유럽 13억3천만달러, 아시아 12억9천만달러, 중동 11억4천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1분기 친환경차 수출액은 20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5% 줄었습니다. 수출 대수는 17만9천114대를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출이 1년 전보다 각각 9.8%, 28.7% 감소했으나, 하이브리드 수출은 5.8% 증가했습니다. 특히, 3월 하이브리드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분기 자동차 내수 판매는 총 37만8천228대로 1년 전보다 11.9% 감소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내수 시장에서 하이브리드는 1분기 11만1천766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40%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기차 판매는 약 29% 줄었습니다.
한편, 1분기 자동차 생산은 102만4천420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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