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조국의 '돌풍'…민주 주도 비례 50%넘겨 압승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4.11 08:30
수정2024.04.11 09:52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후보들이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는 약 87%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7.41%로 가장 많이 득표했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50%를 넘기며 사실상 정당 투표에서도 압승했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26.40%, 조국혁신당 23.83%, 개혁신당 3.51%입니다. 비례대표 당선권은 국민의미래 19석, 민주연합 13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으로 각각 지상파 3사 시스템이 예측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최종 결과에 따라 최대 14석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개헌선(200석)을 내주지 않으면서 '최악의 결과'는 피했지만, 지난 4년에 이어 향후 4년 동안 야권에 정국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동력에 타격이 불가피해졌고, 향후 국정 운영 기조에도 대대적인 변화 요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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