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투표율]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0.4%…지난 총선보다 1%p↓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4.10 10:08
수정2024.04.10 10:5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서울 광진문화예쑬관에 설치된 자양3동 제7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1.4%보다 1.0%p 낮습니다. 앞선 2016년 20대 총선의 11.2%보다도 0.8%p 낮습니다.
투표는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461만15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합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11.9%)이고 경남(11.8%), 경북(11.6%), 강원·대전(11.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8.7%를 기록한 광주였습니다.
이어 세종(9.1%), 서울(9.3%), 전북(9.4%) 등 순이었습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10.4%, 인천 10.0%를 기록했습니다.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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