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김치 국내산이라더니"…대학생 MT 지역에서 무더기 적발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4.09 15:38
수정2024.04.10 10:5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 본원 전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블로그 캡처=연합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은 대학생들이 단합대회(MT)로 자주 찾는 주요 지역 내 음식점,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거나 미표시한 업체 23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농관원 경기지원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기 가평군, 인천 강화군과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등에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특별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2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습니다.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은 11곳에는 과태료 115만7천원을 부과했습니다.
적발 사례를 보면 경기 가평군의 한 정육점에서는 뉴질랜드산 소고기가 포함된 캠핑용 밀키트를 판매하면서 소고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인천 강화군의 한 음식점은 중국산 배추김치를 반찬으로 제공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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