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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닥서 상장폐지 사유 42개사 발생…1년 전보다 36% 늘어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4.09 11:28
수정2024.04.09 12:00


작년 코스닥 시장에서 총 1천674개사의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법인도 2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접수된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총 42곳입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1개사, 35.4% 늘어난 수준입니다.

2년 연속 감사인 의견 미달 사유가 발생해 상장폐지 기로에 선 상장사도 1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연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관리종목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도 20개사였고, 지정해제된 곳은 4개사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 50%를 초과한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이 발생한 곳이 3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면서 신규 지정도 1년 전보다 2곳 늘었습니다.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신규지정된 상장사는 35개사, 지정해제된 곳은 26개사로 나타났습니다.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한 곳이 2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는 등 신규지정 상장사도 1년 전보다 9곳 늘었습니다.

한편 노블엠앤비와 에스엘에너지 등 2곳은 감사지연 등을 이유로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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