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과거 알고 싶지 않다'…'쿨'한 미혼남녀(52.3%)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4.09 07:28
수정2024.04.09 08:55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30대 미혼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6일 인천 강화군 소재 전등사에서 실시한 1박2일 일정의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서 남녀 참가자 한 쌍이 산책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9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연애 중인 미혼남녀 300명(남성 150명·여성 150명) 대상 '현 연인의 전 연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과반(52.3%)은 연인의 과거 연애 상대를 알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딱히 궁금하지 않아서(56.1%)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질투심이 생길 것 같아서(17.2%)와 연인을 과하게 간섭할 것 같아서(10.8%)가 뒤를 이었습니다.
연인의 과거 연애 상대를 알고 싶다고 답한 이들은 95명(31.7%)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연애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29.0%)’를, 여성은 ‘결별 이유를 알기 위해서(31.3%)’를 각각 1위로 꼽았습니다.
현 연인과 전 연애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77.7%로 조사됐습니다. 미혼남녀 대다수가 한 번쯤은 관련 이야기를 주고받은 셈입니다.
해당 대화는 연인과의 관계에 아무런 영향 없음(62.2%)이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답한 이들은(18.9%) 남녀 모두 내가 모르는 두 사람만의 추억이 있는 게 싫어서(52.3%)를 가장 많이 택했습니다. 남성은 전 연인을 잊지 못한 것 같아서(22.2%), 여성은 전 연인보다 나아야 한다는 강박이 생겨서(26.9%) 등도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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