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못 버텼다' 희망퇴직 추진…의사는 제외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4.08 22:38
수정2024.04.09 10:08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제공=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따른 전공의 이탈 국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이른바 '빅5'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오늘(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이달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자는 올해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들이며 의사는 제외됩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희망퇴직은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해왔고, 2019년과 2021년에도 시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수도권 대형병원인 '빅5' 중 이번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서울아산병원이 처음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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