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AMRO "한국 반도체 수출 회복…올해 2.3% 성장 전망"

SBS Biz 안지혜
입력2024.04.08 11:20
수정2024.04.08 13:08

[앵커] 

아세안 거시경제 조사기구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반영될 거라는 예상인데요. 

안지혜 기자, 아세안 지역 경제전망, 우리나라는 2.3% 성장을 내다봤다고요? 

[기자]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암로(AMRO)가 올해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세안 10개국 전반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권고를 제공하는 보고서인데, 매해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로 올해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년 전 발표한 전망과 같은 수준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년 전 2.2%에서 올해 2.5%로 0.3%포인트 높였습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하향추세지만 일부 농산물 가격 강세와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등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아세안과 한중일 3국 전체적으로 보면 견조한 내수와 투자수출 회복 등으로 4.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아시아개발은행 전망치도 이번주에 나오죠? 

[기자] 

아시아개발은행, ADB는 넉 달 전인 지난해 12월,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은 2.2%, 물가상승률은 2.5%로 전망했습니다. 

올 들어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기존 전망치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되는데요. 

국제통화기금 IMF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등 국제기구가 올해 2%대 성장률을 예상한 반면 증권사 등 국내 민간 기구들에서는 1%대 저성장을 전망하는 등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안지혜다른기사
한컴, 한컴인스페이스 지분 매각…319억원 확보
방미통위 "OTT 포함한 종합 방송 평가체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