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 웬 '복면가왕' 논란?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4.08 07:06
수정2024.04.08 08:56
['복면가왕'. (MBC 제공=연합뉴스)]
MBC가 7일 방송 예정이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을 조국혁신당을 연상케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결방을 결정하자 조국혁신당이 정부를 향해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조국 대표는 서울 성동구 유세 도중 기자들로부터 '조국혁신당이 기호 9번인데 결방 결정과 관련 입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복면가왕 9주년의 9자가 조국혁신당 9를 상징해서 그만둬야 한다면, KBS 9시 뉴스도 끝내야 한다"며 "KBS 9시 뉴스 초기 화면 색깔은 조국혁신당의 푸른색과 같다. 그것도 결방시켜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와관련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MBC는 지금이라도 '야당과 짜고 친다'는 정치권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당장 복면가왕을 방영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시관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미래는 복면가왕 9주년과 조국혁신당 9번이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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