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배상 한도 2억→10억원' 대리운전자보험 이달 출시
SBS Biz 배진솔
입력2024.04.08 05:45
수정2024.04.08 06:22
[대리운전.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대리운전기사가 고가차량 사고 때도 충분히 사고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와 한도가 확대된 대리운전자보험 상품이 이달 출시됩니다.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대리운전자 보험에 '렌트비용 보장 특약'이 신설되고 대물·자차 보상 한도가 확대된 상품이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대물배상 한도는 3억에서 10억 원, 자기차량손해는 2억·3억 원으로 확대돼 대리운전기사가 이 가운데 선택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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