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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진옥동 "취업준비 청년들 도전, 최선 다해 돕겠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4.04 18:22
수정2024.04.04 18:23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늘(4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과 함께 취업 준비 중인 청년 30명을 직접 만나 '청년응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진옥동 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실질적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조언을 전했습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와 학습 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오늘 만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들었으니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신한금융은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늘 도전하는 자세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한금융재단은 올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지원자도 지난달 대상자를 확대해 모집했고, 지원 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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