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증원 600명 조율 가능성, 전혀 사실 아냐"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4.04 18:15
수정2024.04.04 19:39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2차, 경제분야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4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600명 정도로 재조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대변인실은 이날 대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에서 의대 정원 증원 규모 600명 조율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의료 전문 매체는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600명 정도로 조율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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