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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초격차 기업 지원' IBK벤처투자 문열어…김성태 "3년간 5천억원 이상"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4.04 17:48
수정2024.04.04 18:27

기업은행이 초기 창업 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IBK벤처투자'를 설립하고 오늘(4일)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IBK벤처투자는 향후 3년 동안 5천억 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첨단산업 등 미래먹거리 분야 도전 기업 투자에 나섭니다.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하나인 IBK벤처투자는 국책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기업은행이 출자해 만든 벤처 캐피털입니다.

[김성태 / 기업은행장 : 잠재력 있는 초기 스타트업에 자금이 제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시장 마중물 역할에 힘쓰겠습니다. 이런 지원이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속될 수 있도록 IBK금융그룹 전체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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