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단 전공의협의회 회장과 2시간 15분 면담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4.04 17:13
수정2024.04.04 18:28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면담하고 전공의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날 만남에서 박 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면담에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김수경 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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