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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출 불똥 맞은 새마을금고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4.04 10:30
수정2024.04.04 12:00

새마을금고 중앙회, 총선 앞두고 이슈 한복판에 서게 됐습니다.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야당 후보 딸에게 11억 사업자 대출 내줬는데, 이 돈이 서초동 아파트 구매에 사용됐다는 겁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 대출이 주택자금용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인데요.

대출받은 사람은 새마을금고에서 그리 하라고 했다는데, 새마을금고는 펄쩍 뛰고 있습니다. 

편법이지만 불법은 아니라는 해명도 납득이 안되지만, 이 같은 작업 대출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도 아리송합니다.

여하튼 철저히 조사하는 것만이 새마을금고 살길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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