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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돌아온 반도체의 봄…'10만 전자 20만닉스' 현실로?

SBS Biz 김경화
입력2024.04.04 10:08
수정2024.04.04 13:35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 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선임연구위원,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

수출 호조에 반도체 대장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 3천에 대한 기대감도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쉽사리 꺾이지 않으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장밋빛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주식 시장 상황,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 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선임연구위원,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 나오셨습니다. 

Q. 3월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으로 기록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시장, 반도체 수출이 회복을 넘어서 ‘슈퍼 사이클’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나요?

Q. 삼성전자 주가가 3년 만에 8만 원대를 회복하면서 시총 500조 원도 탈환에 성공했는데요. 이 기세로 10만 전자까지 갈까요?

Q. 대만에 25년 만 최악 지진이 발생하면서 TSMC 생산라인도 부분 폐쇄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쟁자인 삼성전자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엔비디아에 AI반도체에 필수인 HBM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주가도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지금 삼성전자의 HBM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SK하이닉스, HBM을 바탕으로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Q. 반도체주의 상승세 뒤엔 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있는데요. 비디아의 주가가 올해 들어 80%가 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거둔 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1천달러까지 갈까요? 아니면 버블이 꺼질까요?

Q.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일부 증권사에선 올해 코스피 지수가 30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코스피 하락 ETF’ 매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코스피 3천까지 갈 수 있을까요?

Q. 주식 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을 두고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 점점 뒤로 밀리는 분위긴가요?

Q.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에선 금 한돈 가격이 4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돌반지 하나가 50만 원 하는 것 아니냔 말까지 나왔는데요. 금값 아직 고점이 멀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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