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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전문가 "유가, 70~95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4.04 07:46
수정2024.04.04 07:46


씨티그룹 출신 원자재 전문가이자 글로벌 원자재 업체 하트리 파트너스의 선임 고문인 에드 모스는 "유가가 70~95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스 고문은 현지시간 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넓은 범위지만 지난 몇 년간 그 가격대에 거래됐다"며 "왜곡이 발생했고, 그것이 풀리면서 시장은 재조정되고 하락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한 시장"이라며 "따라서 시장을 볼 때 새로운 지표들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들을 바탕으로 가격이 어디로 갈지, 투자자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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