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양문석 의혹, 주택구입 목적이면 명백한 불법"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4.03 17:47
수정2024.04.03 18:24
양문석 민주당 후보의 새마을금고 대출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 후보의 당시 사업자대출에 대해 "투자 목적이 아닌 코로나로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돌아가야 하는 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감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 검사팀은 오늘부터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으면, 이르면 총선 전에 결과를 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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