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홍콩·싱가포르 기관투자자 대상 IR 행사
SBS Biz 조슬기
입력2024.04.03 15:43
수정2024.04.03 15:57
NH투자증권이 3일과 4일 이틀 동안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호텔과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Conrad Centennial) 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상장기업 IR 컨퍼런스인 'NHIS Korea Corporate Day 2024'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밸류업, 소비재, 테크 등 우량 국내 상장기업 9곳을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 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기업홍보 기회를 넓혀 글로벌 투자 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참가 기업으로는 LG, 레이크머티리얼즈, 루닛, 사피엔반도체, 에이피알, 키움증권, 파마리서치, 한국콜마, 휴젤 등 9곳입니다.
NH투자증권 측은 최근 한국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가치제고 프로그램 운영방안 발표 후 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에 발 맞춰 기업 초청과 현지 IR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뉴욕과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허브에서 IR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투자기관에게 한국의 우량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한국 주식시장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아울러 이번 IR 행사를 통해 상장기업의 신규 글로벌 투자수요 발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음은 국내 참가 기업과 홍콩 및 싱가포르 기관투자자 명단입니다.
(참가 기업, 9개사) ㈜LG, 레이크머티리얼즈, 루닛, 사피엔반도체, 에이피알, 키움증권, 파마리서치, 한국콜마, 휴젤
(홍콩 기관투자자, 11개 기관) Allianz Global Investors APAC, Dymon, HSBC, Manulife, Millennium Capital Management, My Alpha Management HK Advisors, North Rock Capital, Oasis, Pacific Alliance Group, Polymer, Value Partners
(싱가포르 기관투자자, 16개 기관) Amiral Gestion, Dymon Asia, Fullerton Fund Management, GIC, Kenrich Partners, Kiara Advisors, New Silk Road, Nikko Asset Management, Nomura, North Rock Capital Management, RWC, Santa Lucia Asset Management, Schonfeld, Swiss Asia Financial Service, Timefolio Asset Management SG, UBS Asse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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