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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최성안 부회장, 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4.03 11:29
수정2024.04.03 11:29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부회장이 자사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오늘(3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단가는 주당 8천535원으로 총 매입규모는 5억1천210만원에 달합니다.

이번 주식 매수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최성안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고선가의 LNG운반선 건조 증가와 해양설비 건조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9조7천억원, 영업이익 4천억원, 수주 97억달러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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