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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모비우스 "인도 주식 매력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4.03 07:19
수정2024.04.03 07:27


월가에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창립자는 "인도 주식이 매력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모비우스 창립자는 현지시간 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선택은 인도"라며 "인도가 많이 재기하고 어느 시점에는 미국 시장을 아웃퍼폼하기도 했지만 아직 더 오를 여지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도 인도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일본과 중국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비우스 창립자는 "중국은 일본에 큰 시장이었지만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인도를 공략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인도 주식뿐만 아니라 인도로 진출하는 일본 주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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