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제값 주고 사시나요?'…이곳에 가면 한우가 반값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4.03 07:00
수정2024.04.03 09:01

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 데이'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은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우선 이마트는 5∼7일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합니다.
국내산 한우 구이용 상품은 최대 50% 할인하고 수입 삼겹살과 목심은 4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산토리 가쿠빈'과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등 위스키도 10% 할인합니다.
연어 필렛회와 국내산 계란, 딸기, 참외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회원에게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해양수산부, 완도군과 손잡고 전복은 반값에 판매하고, 6일 하루 동안 러시아산 대게는 마리당 2만9천990원에 선보입니다.
나들이족을 겨냥해 닭강정과 전골류 등 즉석조리식품도 30% 할인합니다.
이밖에 컵라면, 세탁세제, 장류, 냉동식품 등도 반값 수준으로 내놓고 대형 가전제품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도 같은 기간 냉장 삼겹살과 민물장어, 토마토, 위스키, 아웃도어 용품 등을 할인합니다.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색상품도 선보입니다.
이마트24에서는 야구 유니폼과 야구장 모양의 용기를 사용한 '유니폼 안주 플래터' 등 야구 관련 상품 5종을 선보이고 신세계푸드는 야구 배트를 모티브로 만든 이색 메뉴 '츄로스틱'을 출시합니다.
노브랜드 버거 랜더스필드점에서는 야구장 최초로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판매하고, 인천 지역 주요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SSG닷컴 등에서는 '추신水'(추신수) 생수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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