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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투자의 귀재' 모비우스 "대만 TSMC 매수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4.03 06:47
수정2024.04.03 07:3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에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인물이죠.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창립자의 투자 조언도 들어보시죠. 

모비우스 창립자는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는 반도체 혁명에 주목하며, 대만 반도체 업체 TSMC를 매수하라고 조언했는데요. 

TSMC가 이 반도체 혁명의 진정한 승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마크 모비우스 /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창립자 : 중국 정부는 기술 섹터, 특히 최첨단 기술 섹터와 반도체 산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 가지 방법은 대만을 통해서라는 것입니다. 대만이 미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술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대만의 TSMC를 매수할 것입니다. 대만 반도체 말이죠. 그것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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