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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연중 최고치 찍은 美 국채금리…금리인하 멀어지나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4.03 06:46
수정2024.04.03 07:12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다우가 400포인트 가까이 빠졌는데, 오늘(3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국채금리 치솟자 이틀 연속 하락 마감
- 다우, 4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달 만에 최대 낙폭
- 美 국채금리 연중 최고…금리인하 전망 약화 영향
- 美 10년물 금리 장중 4.4% 돌파…11월 이후 처음
- 로레타 메스터 총재 "올해 금리인하 적절"…5월은 배제
-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 '쇼크'에 주가 4.9% 하락
- 테슬라 신화 끝났나…1분기 차량 인도량 8.5% 감소
- 4년 만에 '역성장'…시장 예상치도 크게 밑돌아
- 테슬라 50% 성장 시대 끝…'반값 전기차' 출시 주목
- 美 2월 구인건수 875만 6000건…전달보다 8000건 증가
- 2022년 3월 1200만 명 정점 찍은 뒤 감소 추세
- 연준, 구인건수 감소→노동 수요 둔화 신호로 간주
- 바이든·시진핑 전화 통화…대만해협·北 비핵화 등 논의
- 지난해 11월 샌프란 회담 후 5개월 만에 소통 재개
-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 소통 강화·경쟁 관리 공감대
- 바이든, 시진핑에 '틱톡' 우려도 제기…"안보 문제"
- 시진핑 "첨단기술 발전 권리 박탈 시 좌시 않을 것"
- 유가, 중동 우려에 5개월 만에 최고…WTI 85달러 돌파

Q. 금리인하 기대가 점점 후퇴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시작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사실 지금 경제적 상황만 놓고 보면 금리인하를 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 美 10년물 국채금리 장 중 한때 4.4% 찍었다
- 탄탄한 美 경제, 연준 금리인하 나설 필요 없다?
- 연준 내 매파 의견 강화…"3차례 인하 약속 아냐"
- 인플레 고착화 우려…금리인하 시기·폭 후퇴 가능성
- 예상밖 美경제 성장세, '킹달러' 시대 귀환 조짐
- 다시 치솟는 美 국채금리…"10년물 4.5% 열어놔야"
- 국제유가도 5개월 만에 최고치…지정학적 위기 고조

Q.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어제(2일) 코스닥이 2% 넘게 크게 빠졌습니다. 양 시장이 크게 엇갈린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데 현재 시장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코스피 2750선 강보합, 코스닥은 2% 넘게 하락 마감
- 꺾이지 않는 삼성전자…코스피 쏠림에 개인은 소외
- 삼성전자 3년 만에 8만 5000원…시총 500조 원 돌파
-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목표주가 상향 잇따라
- 반도체만 웃는다…코스피 체감지수는 2630선 머물러
- 코스피 2750선 재돌파에도 현대차 등 대형주 약세
- 삼전·하이닉스·한미반도체 '3대장' 종목만 급등
-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외인 수급 변수 될 것
- 코스닥 지수, 외국인·기관 매도로 90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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