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전공의 만나 직접 얘기듣고 싶어해"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4.02 17:57
수정2024.04.02 18:32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증원 반대로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고 대통령실이 오늘(2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있다"며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단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가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서 대화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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