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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에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 다음달 개장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4.02 17:00
수정2024.04.02 17:02

[산이정원(보성그룹 제공=연합뉴스)]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다음달 정식 오픈합니다.

보성그룹은 솔라시도 초입에 위치한 산이정원 1단계 조성사업을 마치고 다음달 4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산이정원은 산이면의 지역명인 '산이'와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원입니다. 솔라시도에 조성되는 9개 정원 중 태양의 정원에 이어 두번째로 준공되는 정원이자, 일반인에게 최초로 개방하는 정원입니다.

산이정원은 전체 16만평 부지를 1, 2단계로 나누어 개발 중입니다. 5월 오픈을 앞둔 1단계 부지(5만평)에는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다채로운 테마를 가진 정원이 들어섭니다.

개장식에는 '2024 산이정원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산이정원 어린이 봄소풍' 행사, AR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개장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방문 관련 문의는 추후 산이정원 공식 홈페이지(www.sanigard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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