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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위·우주항공 등 주력사업 부문 인적분할 추진

SBS Biz 박채은
입력2024.04.02 14:51
수정2024.04.02 15: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우주항공 등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인적분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 등 비주력 사업 부문을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우주항공 등 알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작업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자사 인적분할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인적분할 추진에 대해 논의된 건 맞지만,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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